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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1월 29일 18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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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씨 등은 2월 22일 대우자동차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경남 창원시에서 올라와 인천 부평역 인근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도중 연행된 뒤 경찰이 석방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아 저녁까지 경찰서에 구금되자 소송을 냈다.
금속연맹 부산·양산본부와 조합원 37명도 이 집회와 관련해 같은 소송을 냈으며 대우차 노조원들은 4월 경찰이 회사 진입을 막고 진압 과정에서 폭력을 사용해 부상했다며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내 재판이 진행 중이다.
<이정은기자>light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