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지하철 경복궁역 30일까지 한국화 전시

  • 입력 2001년 11월 16일 18시 25분


서울시 지하철공사는 17일부터 30일까지 3호선 경복궁역 전시관에서 한국화 80여점을 전시한다. 중견화가인 이정동씨의 ‘십장생’과 ‘일월도’ 등 민화를 비롯해 산수화 화조도 풍속화 서예작 등이 선보인다. 수익금 일부는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된다.

지하철공사는 또 19일부터 연말까지 ‘지하철 예술무대 공연’ 일정에 에콰도르 민속공연을 추가해 을지로입구, 잠실, 사당역 등 7개 역에서 시민들이 5인조 에콰도르 민속공연단을 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매일 오후 3시 5시 7시반 등 3차례 공연한다. 02-520-5032

11월 에콰도르 민속공연 일정
날짜시간
19일을지로입구오후3시
5시
7시반
3회
20일충무로
21일사당
22일을지로입구
23일잠실
24일혜화
26일을지로입구
27일잠실
28일동대문운동장
29일시청
30일충무로

<이진영기자>eco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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