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04-26 17:372001년 4월 26일 17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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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 관계자는 "영주 귀국하는 30명은 일제 강점기말 강제징용으로 끌려갔거나 징용중인 부모에 의해 해방전 사할린에서 태어난 동포 2세"라며 "이들 중 20명은 부부이고 나머지 10명은 독신"이라고 밝혔다.
한적은 이들 30명을 시작으로 올해 총 4회에 걸쳐 사할린 동포 154명의 영주귀국을 주선할 계획이다.
<김영식기자>spe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