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품은 못 참아"

  • 입력 2000년 11월 7일 21시 26분


7일 서울 신촌 봉원사에서 영산재를 지켜보는 외국인 스님의 표정이 각양각색이다. 3일부터 계속된 ‘외국인 불교 수행자 한국전통문화 체험’의 마지막 행사를 즐겁게 지켜보는 스님이 있는가 하면, 여독을 이기지 못해 인상을 쓰고 앉아 있거나 졸음에 겨워 하품을 하는 스님도 눈에 띈다.

<권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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