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09-19 18:022000년 9월 19일 18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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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불은 3층 가건물의 2층에 있는 주방쪽에서 시작됐으며 내부 30평을 태우고 35분만에 진화됐다. 사망자들은 이 업소에 고용돼 있던 윤락녀들로 2층 5개의 방에서 각각 잠을 자다 변을 당했다.
경찰은 이 업소 여주인 전모씨(63)를 붙잡아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망 경위를 조사중이다.
<군산=김광오기자>ko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