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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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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2 08:36
2009년 9월 22일 08시 36분
입력
2000-08-15 20:37
2000년 8월 15일 20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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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어머니 이영희씨(84)가 반세기만에 만난 북의 아들 민창근씨(67)의 얼굴을 감싸안고 기쁨에 겨워 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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