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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3월 7일 20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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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해는 증권주에 3억원을 투자해 1년 만에 50억원으로 늘린 뒤 이 돈으로 ㈜한진의 주식을 대량 매입, 일약 3대 주주로 떠오르면서 언론의 집중조명을 받았다.
강전무는 “외대는 집안형편이 어려운 내게 3년반간 장학금을 주며 기숙사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며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거둔 수익인 만큼 학교에 환원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권재현기자>confett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