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벤트는 비가 내리는 날은 오후 3시 울산점과 성남점에서 핸드백과 반바지 정장 투피스 등을 싼 가격에 판매하고 식품매장에서는 5000원 이상의 부침재료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부추와 감자 애호박 가운데 한 품목을 무료로 주는 것.
이밖에 20만원 이상의 가구류를 구입한 고객에게는 우산을 무료로 주는 한편 우산 마크가 부착된 매장에서 쇼핑하는 고객에겐 세일을 하지 않는 품목이라도 10% 할인혜택을 주기로 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장마기간중 고객이 줄어드는 것을 막기 위해 날씨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울산〓정재락기자〉jr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