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간부 43명, 실직가장돕기 성금 기탁

  • 입력 1999년 5월 10일 19시 25분


서울시의 고건(高建)시장을 비롯한 3급 이상 간부 43명은 봉급을 아껴 모은 1천5백만원을 실직가장 돕기에 써달라고 10일 실업극복국민운동위원회에 기탁했다. 시는 “지난 3개월간 시장은 월 50만원, 부시장은 30만원, 1∼3급은 10만원씩 봉급에서 갹출해 성금을 모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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