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의도서 해외취업 박람회…내달 6일부터

서울시는 취업알선기관인 ㈜리크루트사와 공동으로 다음달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제품전시판매장에서 해외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컴퓨터 의료 금융 건축 등 40개 전문직종별로 접수창구를 개설해 실직 근로자나 고학력 취업희망자들로부터 해외취업 신청을 접수받고 상담활동도 벌인다.

시는 신청자 가운데 직종별로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총 3천명을 선발한 뒤 면접 등 2차 심사를 거쳐 미국 일본 동남아국가 등지로 취업을 알선할 예정이다. 문의 서울시 고용안정과 02―3707―9372, ㈜리크루트 02―753―4111

〈서정보기자〉suh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