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전문용역기관에 의뢰해 이달 말까지 CD롬 제작에 필요한 전산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2천여 수출유망기업으로부터 필요한 자료를 받아 6월말까지 전산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희망업체는 이달 말까지 △회사소개 △대표이름 △소재지 △연락처 △설립연도 △종업원수 △상품소개(사진 포함) △거래은행 △매출액 △자본금 등을 무역협회 대구경북지부(전화 053―753―7531, 팩스 753―7530)에 알려주면 된다.
도는 작업이 완료되면 CD롬 2천장과 관련책자 2천부를 제작해 국내외 무역기관 및 단체, 종합상사, 해외바이어 등에게 배포하고 도의 인터넷홈페이지에도 수록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는 전국 처음으로 ‘해외바이어 정보은행’을 무역협회 대구경북지부에 설치, 다음달부터 운영키로 했다.
이 정보은행을 통해 제공되는 자료는 △최신 해외바이어 명단 △무역관련 각종 자료 △무역관련 서식 △수입희망업체 리스트 및 품목 등이다.이용 수수료는 각종 자료복사는 2백원(A4용지 1매), 전자거래 알선은 건당 5백원, 수입희망업체 리스트 및 품목제공은 1백원 등이다.
〈대구〓이혜만기자〉ha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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