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내년 공공근로 참여 7일부터 접수

입력 1998-12-02 19:27수정 2009-09-2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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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실업자 생활보호를 위해 총 2조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내년도 공공근로사업을 3개월(분기) 단위로 4단계로 나눠 실시하기로 하고 1단계 사업 참여 신청을 7일부터 15일까지 접수한다.

행정자치부는 2일 일선 시군구에 시달한 공공근로사업 지침을 통해 1단계 사업 참여신청을 전국 읍면동에서 받고 중앙부처에서 시행하는 사업도 읍면동에서 확인절차를 거치도록 해 이중신청하는 일이 없도록 했다.

특히 참여자는 다음 단계의 사업 선발시 후순위로 조정해 최대한 많은 사람이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행자부는 내년 공공근로사업 예산은 중앙부처사업 7천억원, 자치단체사업 1조3천억원 등이며 전체 선발인원은 20만명 이상으로 예상했다.

공공근로사업 신청자격은 18세 이상 65세 이하의 실업자나 일용근로자 중 구직등록을 한 사람 및 노숙자 등으로 제한하고 30∼55세의 실직 가구주를 우선 선발하기로 했다. 또 그동안 공공근로사업 참여대상에서 제외해 비판을 받은 정기소득이 있는 배우자나 농어민들에게도 참여자격을 줘 실질적인 실업대책사업이 되도록 했다.

〈최성진기자〉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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