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9-20 20:231998년 9월 20일 20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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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은 공범 2명과 함께 지난달 14일 오전 2시경 울산 남구 신정1동 자신의 집에 들어가 혼자 있던 친할머니(70)의 손발을 묶고 현금 43만원을 훔치는 등 7월부터 지금까지 21차례에 걸쳐 4천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강절도한 혐의다.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