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6-20 07:031998년 6월 20일 07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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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호(李起浩)노동부 장관은 20일 오전 대한상의클럽에서 현대 대우 삼성 등 12개 그룹 구조조정 담당자들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기업의 고용불안이최소화될 수 있도록 그룹별로 다양한 고용안정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노동부는 부실기업 근로자를 흡수하는 계열사에 대해 재고용 근로자 임금의 2분의1∼3분의1을 채용 장려금으로 6개월간 지급할 예정이다.
〈이인철기자〉inchu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