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8돌 특집]신문AS,「독자정보실」이 책임

  • 입력 1998년 3월 31일 20시 20분


“3년 전쯤 신문에서 양도소득세 관련 기사를 본 것 같은데, 지금 좀 찾아볼 수 없을까요?”

신문이나 잡지에 실린 정보와 관련해 궁금한 게 있으세요? 주저마시고 동아일보 충정로 사옥9층 ‘동아 독자정보실’로 찾아오거나 연락해주세요. 두명의 도우미가 여러분이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찾아드립니다.

독자정보실에는 1920년 창간호부터 현재까지 2만3천여일에 걸친 동아일보가 보관돼 있습니다. 무료로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동아일보 조사연구팀이 보유하고 있는 2백60만장의 기사스크랩, 5백권의 주제별 파일북, 1천5백권의 인물별 파일북, 5만3천권의 장서도 마음껏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기사나 스크랩이 있으면 복사해 가실 수 있습니다. 요금은 장당 2백원입니다.

독자정보실에는 또 2백만장의 주제사진과 20만장의 인물사진, 2백만장의 원판필름도 보관돼 있습니다. 동아일보 사진기자가 찍은 사진은 컬러복사해 드립니다. 사진복사의 경우 비용은 용도별로 다릅니다만 다른 출판물에 사용하기 위한 것이라면 장당 6만원을 받습니다.

바쁘시다면 전화나 팩스 우편을 통해서도 이용하실 수 있어요. 혹 기사사본이 필요하시면 이용대금을 한일은행계좌(217―041616―13―001 동아일보사조사부)로 무통장 입금하시면 팩스나 우편으로 우송해드립니다. 팩스는 장당 1천원, 우편은 장당 5백원입니다(등기료 별도).

독자정보실 이용시간 오전9시30분∼오후6시30분(토요일은 오후2시30분까지), 일 공휴일은 쉽니다. 02―361―0292∼3, 팩스 02―361―0410.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3가 139(우편번호 120―715) 동아일보사 독자서비스센터 동아독자정보실.

〈이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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