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편지]임현수/美비자발급 음성서비스,사용료 비싸다

  • 입력 1998년 3월 5일 19시 58분


미국비자를 발급받으려면 크게 두가지 신청방법이 있는데 하나는 서류를 접수해서 발급받는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인터뷰를 해야 하는 방법이다.

인터뷰를 하려면 700―××××를 이용, 시간을 예약해야 한다. 일반신청인도 있지만 여행사가 대행하는 경우가 훨씬 많은데 내용을 거의 알고 있는 접수방법을 5분이상 들어야 한다. 두 달 전에는 단축버튼을 사용하여 1분안에 예약을 마칠수 있었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시스템이 바뀌었다. 결국 10초당 1백원의 사용료를 의무적으로 부담해야 하는 셈이다.

접수하고 나면 택배로 배달이 되는데 한 가족이 신청을 해도 한사람씩 따로 배달이 되기 때문에 복수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것도 개선의 여지가 있다.

임현수(서울 도봉구 쌍문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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