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백달러짜리 위조지폐 1장 발견…은행 환전창구서

  • 입력 1997년 11월 14일 12시 01분


13일 오후 3시45분께 서울 은평구 갈현동 외환은행 연신내지점에서 張모씨(42.택시운전사)가 환전을 위해 제시한 1백달러짜리 지폐가 위폐임을 행원 朴경자씨(38.여)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張씨는 이 위조달러가 12일 오후 7시30분께 서울 고속터미널에서 인도인으로 보이는 외국인 남자 2명을 이태원 크라운호텔까지 태워다 준 뒤 거스름돈 6만5천원을 내주고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이들 외국인 2명을 수배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