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들,백혈병 옛 전우에 「사랑의 헌혈」

  • 입력 1997년 10월 24일 20시 54분


군 복무중 급성 골수성 백혈병으로 의병 제대한 전우를 위해 같은 부대 장병들이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쳐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육군 제103 보병여단(여단장 임문택·林文澤 준장) 본부대에 근무했던 김민태(金敏泰·22)씨가 긴급수혈이 필요하다는 소식이 부대에 전해지자 전 부대원들이 자발적인 헌혈운동에 나선 것. 〈황유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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