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8월까지 각종 행사에 가장 많이 참석한 서울시 자치단체장은 용산구의 설송웅 구청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시장과 25개 자치구청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설구청장은 모두 4백98건의 행사에 참석, 하루 평균 2.08건을 기록했다.
시장과 자치구청장의 평균 행사참석은 하루 0.75건 월 22.35건이었다.
이 조사에 따르면 하루 평균 1건 이상 행사에 참가한 구청장은 △김성순(金聖順)송파구청장 1.42건 △이배녕(李培寧)은평구청장 1.2건 △이정규(李政奎)서대문구청장 1.13건 △진영호(陳英浩)성북구청장 1.1건 △박훈(朴勳)동대문구청장 1.07건 등 6명이었다.
조순(趙淳)전서울시장은 모두 1백77건의 행사에 참석, 하루 평균 0.74건의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태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