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나포 한국어선 두 선장 7일오후 입국

  • 입력 1997년 7월 7일 11시 52분


일본이 일방적으로 설정한 직선기선의 영해내에서 조업중 영해침범혐의로 나포됐던 제302수덕호 선장 安馨烈씨(37)와 제58 덕용호 선장 安光旭씨(53)가 7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외무부 관계자는 이날오전 『일본에서 약식재판을 받고 각각 50만엔씩의 벌금을 낸 후 4일 석방된 두 사람은 히로시마 출입국관리사무소측의 조사가 늦어져 오늘 오후 귀국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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