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상위科,인문 315 자연 318점』…입시기관

  • 입력 1996년 12월 6일 19시 57분


97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서울대 상위권 학과에 지원하려면 인문계는 수능점수 3백15점, 자연계는 3백18점 이상 돼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또 고려대와 연세대의 상위권 학과 특차모집 합격선은 인문계 3백16∼3백19점, 자연계 3백15점선으로 예상된다. 서울소재 4년제 대학의 경우 인문계는 2백14점, 자연계는 2백10점이상이어야 합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설입시전문기관인 중앙교육진흥연구소는 6일 발표된 수능시험 채점결과를 바탕으로 서울대 법학과 의예과의 지원가능점수를 각각 3백34점과 3백30점 이상으로 내다봤다. 또 서울대 영문 경영 경제학과는 3백15점, 건축 전기공학 치의예과는 3백18점은 돼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고려대와 연세대의 법학 경영 의예 기계전자 등 상위권 학과에 지원하려면 인문계는 2백95점, 자연계는 3백점이상이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대성학원은 서울대 상위권 학과의 경우 인문계 3백25점, 자연계는 3백18점대를 지원가능점수로 예상했다. 또 고려대와 연세대의 상위권 학과 지원가능점수는 인문계 2백94점, 자연계 2백97점으로 전망했다. 특차모집의 경우 합격가능 예상점수는 △고려대 법학과 3백16∼3백19점 △연세대 상경계열 3백8∼3백11점 △경희대 한의예과 3백27점 △고려대 연세대 의예과 3백15∼3백24점이다. 이들 두 입시기관은 성균관대 한양대 경희대 등 중상위권 대학 특차모집의 경우 인문계 2백62∼2백67점, 자연계는 2백71∼2백75점을 지원가능점수로 보았다. 한편 서울소재 대학 정시모집 합격가능 점수는 2백15점 이상, 지방대학을 포함한 4년제 대학의 정시모집 합격선은 인문계 1백76점, 자연계는 1백74점이상으로 분석됐다. 〈宋相根·李珍暎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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