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기념관 어린이박물관이 ‘2025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에 참가해 평화·안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육·해·공군 퍼즐 만들기, 군복 체험, 유엔참전국 보드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3000여 명이 참여했다. 전쟁기념관 제공.
전쟁기념관 어린이박물관이 ‘2025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에 참가해 평화와 안보의 가치를 전하는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전쟁기념사업회(회장 백승주)가 운영하는 전쟁기념관 어린이박물관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평화·안보 콘텐츠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육·해·공군 및 해병대를 상징하는 어린이박물관 캐릭터 퍼즐 만들기 ▲군복 입기 체험 ▲유엔참전국 보드게임 ▲6·25전쟁 애니메이션 상영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어린이들은 놀이를 통해 전쟁과 평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며, 안보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3일간 약 3000여 명이 전쟁기념관 어린이박물관 부스를 방문해 참여했으며, 많은 가족 관람객이 평화와 협력의 메시지를 공유했다.
백승주 회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전쟁과 평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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