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율 82.1%…민주 157곳-국힘 94곳 1위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4월 11일 0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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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종료된 10일 오후 부산 남구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투표지 분류 작업을 하고 있다. 2024.4.10/뉴스1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종료된 10일 오후 부산 남구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투표지 분류 작업을 하고 있다. 2024.4.10/뉴스1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전국 개표율이 11일 오전 1시 기준 82.1%를 기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지역구 157곳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국민의힘은 94개 지역구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진보당, 무소속은 각 1석이다.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투표에서는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38.3%, 민주당이 주도하는 더불어민주연합이 26.3%, 조국혁신당 23.3%, 개혁신당이 3.1%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전국 비례대표 개표율은 29.1%다.

11일 0시 기준 서울 용산은 민주당 강태웅 후보가 45.8%, 국민의힘 권영세 후보가 52.9%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용산의 개표율은 86.2%다. 같은 시각 개표가 약 85.7% 진행된 서울 동작을은 민주당 류삼영 후보가 44.3%,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가 55.6%의 득표율을 얻었다. 경기 성남분당갑의 총 개표율은 72.4%로 민주당 이광재 후보가 46.5%,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가 53.4%의 득표율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예지 동아닷컴 기자 leeyj@donga.com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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