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北연계 해커, 지난해 암호화폐 2조원 훔쳐…역대 최대”
뉴스1
입력
2023-02-03 14:45
2023년 2월 3일 14시 4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 News1 DB
라자루스 등 북한과 연계된 해커 조직들이 지난 한 해 동안 약 17억 달러(약 2조900억원) 규모의 암호화폐(가상화폐)를 훔쳤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뉴욕에 위치한 블록체인 분석업체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는 1일 발간한 ‘2023 암호화폐 범죄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에서 총 38억 달러(약 4조6700억원)의 암호화폐가 도난당했다. 이는 2021년 33억 달러(약 4조500억원)보다 5억 달러가 늘어난 수치다.
월별로는 지난해 3월과 10월에 해킹 공격이 크게 늘었다. 특히 10월에는 32건의 해킹 사건이 발생해 7억7570만 달러(약 9500억원) 상당의 암호화폐가 도난당했다.
지난해 암호화폐 절도는 라자루스 등 북한 연계 해커들이 주도했다.
보고서는 지난해 라자루스 등 북한 연계 해커들이 역대 최대인 약 17억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훔쳤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해킹을 통해 발생한 전 세계 암호화폐 도난 규모의 44%에 달하는 액수다. 직전 해인 2021년 북한 연계 해커들이 훔친 4억2900만 달러(약 5300억원) 상당 암호화폐의 거의 4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와 관련, FBI는 지난해 3월 6억 달러 규모의 가상화폐 해킹 사건과 6월 1억 달러 규모의 해킹 사건의 배후로 북한 연계 조직을 지목한 바 있다.
체이널리시스는 보고서에서 2020년 북한의 총 수출액이 1억4200만 달러(약 1750억원)에 불과하다고 소개하면서 “암호화폐 해킹이 국가 경제의 상당한 부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북한 연계 해커들은 일반적으로 자금 출처를 난독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용자들의 암호화폐를 혼합하는 ‘믹서’ 회사를 통해 암호화폐를 세탁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한미 정보당국 등은 북한이 핵무기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개발 자금을 주로 해킹을 통한 암호화폐 절도로 조달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북한 연계 해커들이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로 암호화폐를 훔친 것과 맞물려 북한은 작년 전례없는 수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북한은 지난해 8차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등 탄도미사일 70여발을 발사했다.
암호화폐 해커들은 주로 디파이(DeFi·탈중앙화 금융 프로토콜) 거래 구조의 약점을 파악해 범행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해킹 규모의 82%가 디파이 해킹이었다.
암호화폐 해킹이 증가하면서 미국 등 각국은 암호화폐 해킹 대응 조치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미 사법당국은 처음으로 북한 연계 해커들이 훔친 암호화폐 자금 3000만 달러(약 370억원)를 회수한 바 있다.
체이널리시스는 “가상화폐 해킹은 해가 갈수록 더욱 어려워질 것이며, 덜 생산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워싱턴=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프로포폴 빼돌린 간호조무사, 집서 주사기 쥔 채 숨졌다
2
72kg 맹견, 6살 소년 20분간 공격…얼굴 뼈 부러져 숨져
3
‘이 질문’에 답변 제대로 못하면 미국 비자 안준다
4
[속보]尹 ‘체포 방해’ 항소심 징역 7년 선고…1심보다 2년 늘었다
5
李 “대외문제서 자해 행위 있어…공적 입장 가져달라”
6
대구지하철서 ‘살충제 방화’ 시도…시민이 몸 던져 막았다
7
‘필라테스 가맹 사기 의혹’ 양정원, 경찰 출석 “억울한 부분 밝힐 것”
8
“40시간 멈춘 심장 다시 뛰었다”…후유증 없이 걸어나가게 한 ‘이 기술’
9
[속보]내란전담재판부 첫 선고, 尹 형량 1심보다 2년 늘었다
10
240만원 아이패드가 83만원…쿠팡 ‘가격 오류’에 주문대란
1
반도체 실적 분배 공론화… “사회전체 결실” vs “법인세만 100조”
2
李 “韓 군사력 세계 5위…왜 외국군대 없으면 안된다는 불안감 갖나”
3
통일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명칭 사용, 공론화 거쳐 판단”
4
국힘 후보들, 장동혁 대신 김문수를 ‘얼굴’로
5
北에 ‘조선’ 호칭 논란에… 통일차관 “北실체 인정하는 신뢰의 언어 필요”
6
[사설]‘33년 적자’ 공무원연금, 개혁 더는 못 미룬다
7
10년전 매입-2년 거주 ‘마래푸’, 보유공제 폐지땐 양도세 75% 늘듯
8
李 “대외문제서 자해 행위 있어…공적 입장 가져달라”
9
김건희 2심 징역 4년 선고…‘주가조작·샤넬백’ 유죄로 뒤집혀
10
한동훈 “李 선거개입” vs 하정우 “제가 통님 설득”…날선 설전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프로포폴 빼돌린 간호조무사, 집서 주사기 쥔 채 숨졌다
2
72kg 맹견, 6살 소년 20분간 공격…얼굴 뼈 부러져 숨져
3
‘이 질문’에 답변 제대로 못하면 미국 비자 안준다
4
[속보]尹 ‘체포 방해’ 항소심 징역 7년 선고…1심보다 2년 늘었다
5
李 “대외문제서 자해 행위 있어…공적 입장 가져달라”
6
대구지하철서 ‘살충제 방화’ 시도…시민이 몸 던져 막았다
7
‘필라테스 가맹 사기 의혹’ 양정원, 경찰 출석 “억울한 부분 밝힐 것”
8
“40시간 멈춘 심장 다시 뛰었다”…후유증 없이 걸어나가게 한 ‘이 기술’
9
[속보]내란전담재판부 첫 선고, 尹 형량 1심보다 2년 늘었다
10
240만원 아이패드가 83만원…쿠팡 ‘가격 오류’에 주문대란
1
반도체 실적 분배 공론화… “사회전체 결실” vs “법인세만 100조”
2
李 “韓 군사력 세계 5위…왜 외국군대 없으면 안된다는 불안감 갖나”
3
통일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명칭 사용, 공론화 거쳐 판단”
4
국힘 후보들, 장동혁 대신 김문수를 ‘얼굴’로
5
北에 ‘조선’ 호칭 논란에… 통일차관 “北실체 인정하는 신뢰의 언어 필요”
6
[사설]‘33년 적자’ 공무원연금, 개혁 더는 못 미룬다
7
10년전 매입-2년 거주 ‘마래푸’, 보유공제 폐지땐 양도세 75% 늘듯
8
李 “대외문제서 자해 행위 있어…공적 입장 가져달라”
9
김건희 2심 징역 4년 선고…‘주가조작·샤넬백’ 유죄로 뒤집혀
10
한동훈 “李 선거개입” vs 하정우 “제가 통님 설득”…날선 설전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치매, 50대 후반부터 변화 시작…68~72세 ‘최대 전환시기’ [노화설계]
靑 “대통령 ‘소풍’ 발언, 교사 두텁게 보호하자는 것…구체적 개정안 마련할 예정”
BTS 공연장 인근 식당서 ‘화르르’… 경찰, 1분 만에 불길 잡았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