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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폭력·일방적 지배 난무하지만 새 희망 만들어가야”
뉴시스
업데이트
2023-01-01 08:09
2023년 1월 1일 08시 09분
입력
2023-01-01 08:08
2023년 1월 1일 08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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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23년 첫날인 1일 “타협과 조정을 통한 희망을 만들어내는 일이 많이 사라지고 폭력적, 일방적 지배가 난무하는 시대지만 민주당이 국민과 함께 새로운 희망의 길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새해에는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이 대표는 “상황이 매우 어렵다. 경제도, 민생도, 민주주의도, 한반도 평화도, 위기라고 불릴 만큼 상황이 어렵긴 하지만 새로운 길,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게 정치라는 생각을 해야될 때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정치는 없는 걸 만들어내는 것이다. 있는 걸 잘하는 건 행정이고, 없는 것도 만들어내며 새로운 길, 새로운 희망 만들어내는 게 정치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민주당이 새로운 희망의 길을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 여기 계신 분들뿐만 아니라 국민, 당원 동지들과 함께 새로운 한 해,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길,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나가겠다. 새해 복 많이 받고 모두 건강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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