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최측근인 유영하 변호사는 대구달성 사저마련을 위해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의 도움을 받은 건 사실이며 박지만 EG회장 등 가족들이 차차 갚아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영하 변호사는 25일 대구매일신문 유튜브 채널 ‘매일 관풍루’와 인터뷰에서 강용석 변호사, 김세의 전 MBC기자가 운영하고 있는 강성 보수성향의 “가세연에 출연하지 말라는 소리를 종종 듣는다. 오해하지 말았음 한다”며 사저 구입비 25억원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앞서 가세연은 지난달 27일 “재산이 전무한 박 전 대통령을 위해 아무도 나서지 않았다”며 “박근혜 대통령 달성 사저 문제를 우리가 직접 밝히는 것은 예의가 아니지만 머지않아 박 대통령이 직접 밝히실 때가 올 것이다”고 해 가세연이 달성사저 마련에 큰 일을 했음을 암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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