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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이재명, 소상공인 코로나 지원 지적? 정부 겁박 누가 했나”

입력 2021-12-29 13:59업데이트 2021-12-2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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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의 원희룡 정책총괄본부장은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지원 정책을 강도높게 비판한 것과 관련해 “기억상실이던지 두 얼굴이던지 둘 중 하나”라며 비판했다.

원 본부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 후보가) MBC 방송연설에서 문재인 정부의 주요 정책을 비난했는데 이게 정말 어처구니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의 소상공인 코로나 지원이 부족했다고 비난한 것 ”이라며 “소득 하위층에 조금이라도 두텁게 지원해야 한다는 홍남기 부총리에게 ‘억지 그만하고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하라’고 겁박한 사람이 누구인지 세상 사람이 다 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소상공인과 피해국민에게 집중지원하자는 정부를 겁박해 1/N로 뿌리자고 선동한 사람이 이제 와서 비난하다니 기가 막힐 일”이라며 “아무리 두 얼굴을 가졌더라도 이 정도면 상상초월”이라고 일갈했다.

앞서 이 후보는 전날 MBC 정강·정책 방송 연설에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에 대해 “전 세계가 사상 최대규모의 지원과 보상을 했는데 우리나라는 정반대다. 정부 지원대책이 가장 적은 나라였고, 그나마도 직접 지원이 아닌 대출 확대였다”며 “국가의 책임을 개인의 부채증가와 희생으로 떠넘긴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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