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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지지율 2.1%P 접전에…이준석 “환장하겠다”

입력 2021-12-17 16:03업데이트 2021-12-1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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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간 최근 대선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가 2.1%P 차 박빙으로 조사된 것에 대해 답답한 심정을 드러냈다.

17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한 이준석 대표는 이번 여론 조사 결과에 대해 “원래 연말연시 기간은 여론조사의 정확도가 상당히 떨어지기 때문에 이번 주까지만 하고 정례조사를 안 할 때가 있었다. 지난주는 저희에게 호재가 별로 없었다. 그렇다고 민주당에 호재가 있었던 것도 아니지만, 누가 더 악재에 영향을 받느냐에 따라 평가받는 지점”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우리 측 악재가 하루 이틀 먼저 나와서 선반영 됐던 것이지 이재명 후보의 가족 문제도 꽤 심각한 사안들이 제기돼서 곧 반영되지 않을까 한다”며 “이건 완전히 정치평론가로서 이야기한 것이고 당 대표자로서는 지금 환장하겠다”고 털어놨다.

그는 “지금에서도 (정권 교체를 요구하는) 구조적 변동이 있기 때문에 너무 그렇게 의기소침할 필요는 없다”면서도 “다만 정신은 차려야 한다. 그리고 말도 안 되는 허세는 빼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 대표가 이날 언급한 여론조사는 넥스트리서치가 SBS 의뢰로 지난 14~15일에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다. 조사 결과 이재명 후보 35.4%, 윤석열 후보 33.3%, 심상정 정의당 후보 3.5%,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3.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 후보와 윤 후보의 격차는 2.1%P로 오차범위 안에 있다.

송영민 동아닷컴 기자 mindy594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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