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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정치

안동 방문 윤석열 전 검찰총장 “법치와 공정 바로 세우겠다”

입력 2021-09-13 17:20업데이트 2021-09-1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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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3일 경북 안동을 방문, 무너진 법치와 공정을 바로 세우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경상북도 유교문화회관을 방문, 기다리고 있던 지역 유림들에게 “안동에 오니 고향에 온 것 같은 느낌”이라며 “지역 어른신들을 뵈니 몸둘 바를 모르겠고, 귀한 자리 만들어 줘 정말 감사드린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리 역사를 보면 (안동인들은) 불의에 굴하지 않는 선비정신이 있었고, 임진왜란 때는 의병활동으로, 일제 때는 독립운동으로 국권을 되찾고,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수립하는데 정신적으로 엄청난 역할을 해주셨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도 선비의 기개와 불의에 굴하지 않는 이 정신으로 무너진 법치와 공정을 반드시 바로 세우겠다는 것을 안동 어르신들께 약속드리겠다”고 밝혔다.

박원갑 경북향교재단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윤 전 총장은 국민들의 요구에 의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로 나왔다”며 “평소에 오로지 공정과 정의를 위해 외롭게 투쟁했고, 지금도 외롭게 투쟁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 “윤 전 총장은 명재 윤증(尹拯, 1629~1714) 선생 후손으로 영남과 관계가 깊다”며 “사색당파 시절 특히 영남 남인에 대한 탄압이 있었을 때 명재 선생이 이를 저지해 몇몇 선비들 문중이 살아남았다”고 소개했다.

또 윤 전 총장을 향해 “앞으로 큰 성공을 하시고, 나라를 위해 큰 일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오전 윤 전 총장은 안동의 SK바이오사이언스를 찾아 회사 관계자들과 환담했다.

윤 전 총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6월과 8월 두번에 걸쳐 맞았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여기서 생산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SK바이오에서 자체 개발 중인 백신이 지금 3상이 진행 중”이라며 “곧 개발이 완료되길 기대한다. 빨리 출시돼 우리 국민들이 전부 접종할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특히 “경북 북부지역에 이런 세계적인 CMO 기업이 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라며 “SK바이오를 중심으로 경북 북부지역에 바이오산업이 크게 번창할 수 있도록 저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윤 전 총장은 “이 정권이 저를 쫓아내기 위해서 갖은 억지를 다 쏱아내고 했지만 여러분들의 지지와 성원으로 제가 여기까지 왔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지지를 해 주실 것으로 저도 생각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다.

 [안동=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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