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폐지, 48%가 “동의”…여성 51%는 ‘반대’

뉴시스 입력 2021-07-15 14:32수정 2021-07-15 14:33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남성 61%, 폐지에 동의…여성 51%는 반대
‘여성가족부(여가부) 폐지’와 관련한 여론조사 결과 48%가 폐지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61%는 여가부 폐지를 지지한 반면 여성의 51%는 반대하며 여성과 남성의 입장이 극명하게 나뉘는 모습이다.

15일 여론조사 업체 4곳(한국리서치·코리아spq리서치·케이스탯·엠브레인)의 합동 조사인 전국지표조사(NBS)가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6명을 대상으로 “여가부 폐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 ‘동의한다’는 의견은 48%, ‘동의하지 않는다’는 41%가 나왔다.

남성의 경우 61%가 ‘동의한다’, 32%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반면 여성은 35%가 ‘동의한다’고 밝혔고, 51%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했다. 여성의 경우 무응답이 15%로 남성 무응답(7%)에 비해 2배 이상 많았다.

주요기사
세대별 의견 격차도 컸다. 18~29세 응답자의 59%, 30~39세 응답자의 59%는 여가부 폐지에 동의했다.

여가부 폐지에 동의한다는 답변은 40~49세(41%), 50~59세(43%), 60~69세(49%), 70세 이상(34%) 등 높은 연령대에서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으로 실시됐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뉴시스]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0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