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당’ 홍준표 “맏아들 돌아왔다…정권교체 밀알 될 것”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6-24 11:16수정 2021-06-2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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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개월만에 국민의힘에 복당한 홍준표 의원이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24일 국민의힘으로 복당한 홍준표 의원이 “정권교체의 밀알이 되겠다”며 복당 소감을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어쩔 수 없이 잠시 집을 떠나야 했던 집안의 맏아들이 돌아왔다. 당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준 국민과 당원 동지들, 이준석 당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회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의원은 “밖에서 머문 시간 동안 저 자신을 돌아보고 오직 대한민국의 미래만 생각했다. 이번 귀가는 제 남은 정치 여정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국가 정상화와 더 크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향해 거침없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 헌정사와 정당사 초유의 젊은 리더십과 수신제가의 도덕성과 준비된 경륜을 가진 대선후보 선출로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어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저는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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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의원은 지난해 3월 25일 21대 총선 공천에서 배제된 것에 반발해 국민의힘에서 탈당했다. 이후 1년 3개월 만인 24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홍 의원의 복당 심사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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