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 또 밀착…공동좌담회서 “공동이익 부합되게 발전”

뉴시스 입력 2021-06-23 06:58수정 2021-06-23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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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 대외연락부 21일 공동좌담회
리룡남 "조중 친선 관계,, 근본이익 부합"
쑹타오 " 최고 영도자 숭고한 뜻 받들어"
북한과 중국이 또 친선관계를 과시했다. 21일 양측 대사들이 서로 기고를 통해 친선을 도모한 데 이어 같은 날 중국 현지에서 열린 공동좌담회에서 주요 인사들이 공동이익을 지키자며 입을 모았다.

23일 북한 노동신문에 따르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의 방중 3년과 시진핑 중국 주석의 방북 2년을 기념하는 공동좌담회를 개최했다.

리룡남 주중 북한 대사는 좌담회에서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중국 방문과 시진핑 총서기 동지의 우리나라 방문은 조중 친선의 위대한 역사와 전통을 계승해 자주와 정의,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의 길에서 굳게 손잡고 나가시려는 두 당 수뇌분들의 확고부동한 의지를 내외에 힘 있게 과시한 역사적 사변이었다”고 말했다.

리 대사는 또 “두 당 수뇌분들 사이에 맺어진 진정한 동지적 우의와 신뢰, 두터운 친분관계는 새 시대 조중 관계의 기둥을 떠받드는 초석”이라며 “조중 친선 관계를 귀중히 여기며 그 위력으로 사회주의 위업을 활력 있게 전진시켜 나가려는 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일관한 입장”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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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중국인민이 시진핑 총서기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영도 밑에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건설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조중 우호, 협조 및 호상 원조에 관한 조약체결 60돌이 되는 올해에 조중 친선 관계가 두 나라 인민의 지향과 염원, 근본이익에 부합되게 승화 발전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쑹타오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은 “중조 외교 관계 설정 70돌에 즈음해 중조 두 당, 두 나라 최고 영도자들께서 진행하신 역사적인 호상방문은 전통적인 중조 친선 관계가 새로운 생기와 활력에 넘치도록 추동했다”고 화답했다.

쑹타오 부장은 “두 나라 최고 영도자들께서는 중조 관계 발전의 향도자, 기둥이 되시어 쌍방의 공동이익과 세계평화를 수호하는 데서 중요한 전략적 인도 역할을 하셨다”며 “두 나라 인민이 최고 영도자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중조 관계를 훌륭하게 수호하고 훌륭하게 공고히 하며 훌륭하게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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