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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수 “고액보수 수령 무겁게 생각…5000만원 이미 기부”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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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7 15:26
2021년 5월 27일 15시 26분
입력
2021-05-27 15:25
2021년 5월 27일 15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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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마스크를 고쳐쓰고 있다. 2021.5.26/뉴스1 © News1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가 변호사 활동을 하면서 고액의 보수를 받은 점에 대해 무겁게 생각한다며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검찰총장 후보자 청문회 준비단은 27일 “후보자는 고위공직자 출신으로 변호사 활동을 하며 적지 않은 보수를 받은 점에 대해 무겁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와 관련해 지난 24일 5000만원을 한국소년보호협회에 기부하였음을 뒤늦게 밝힌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협회는 소년원생 등 불우위기 청소년들의 사회적응교육과 정착지원을 하는 법무부 산하 재단”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지난해 법무부차관에서 물러난 뒤 고문변호사로 일한 법무법인에서 월 최대 2900만원의 자문료를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김 후보자는 국회에 제출한 서면답변서를 통해 “국민의 눈높이로 보면 적지 않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보일 수 있다는 점에 대해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답한 바 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했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여야는 31일까지 보고서 채택에 합의를 시도할 수 있고, 재송부 기한을 넘기게 되면 문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할 수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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