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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日야스쿠니 신사 참배 놀음…침략 역사의 미화분식”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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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6 11:21
2021년 5월 6일 11시 21분
입력
2021-05-06 11:19
2021년 5월 6일 11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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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의식, 청산 대신 긍지, 복수심 불어넣어"
4월30일도 비판…"대동아공영권 음흉 술책"
북한이 일본 스가 요시히데(管義偉) 총리와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의 야스쿠니(靖?) 신사 공물 봉납, 참배에 대해 “패망의 앙갚음을 기어이 해보려는 복수주의 야망의 집중적 발로”라고 비판했다.
6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보도에서 “일본 군국주의 사상 고취의 거점인 야스쿠니 신사에 대한 계속되는 참배 놀음은 과거의 침략 역사를 미화분식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또 “유독 일본은 세계의 면전에서 군국주의 망령들을 찬미하고 신성시하는 짓을 거리낌 없이 감행하고 있다”며 “침략 전쟁 피해자들과 후손들에게 다시금 상처를 입히고 역사의 정의와 세계 민심에 정면도전하는 용납 못할 행위”라고 했다.
아울러 “일본 반동들은 신사 참배를 통해 침략 역사에 대한 죄의식이 아닌 긍지감을 심고, 청산 의지가 아닌 복수심을 불어넣어 군국화와 재침 실현에 유리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일본의 군비 관련 행보, 역사 교과서 왜곡 등을 지적하고 “광적인 군국주의를 떠나서 결코 생각할 수 없다”면서 “과거의 피비린 살풍경을 재현하려고 발악하는 현 일본 반동들을 국제사회는 절대로 용서치 않는다”고 했다.
일본 전·현직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봉납, 참배에 대한 북한 측 비판은 지난달 30일에도 제기된 바 있다. 이와 관련, 북한 외무성은 민경무 일본연구소 연구원 명의 게시물을 통해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 음흉한 술책”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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