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안철수와 10일도 만남…市공동운영 지켜봐달라”

뉴스1 입력 2021-04-11 16:49수정 2021-04-1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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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서울시 부동산정책협의회에서 마스크를 고쳐쓰고 있다. 2021.4.11/뉴스1 © News1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 고위직 인사를 통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약속한 ‘서울 공동운영’에 대한 구상을 밝힐 예정이다.

오 시장은 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당-서울시 부동산정책협의회’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다음주에 서울시 인사를 시작해야 하는데 그러면 가시적 변화가 시작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안 대표와의 협의에 대해서는 “어제도 봤고 밥을 먹으면서 여러 가지 논의를 했다”며 “아직 공개하기는 이른 상황이라 못하지만 다음주(오는 12일부터)에 인사가 시작되면 아마 자연스럽게 공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의 및 사퇴한 세 명의 부시장 자리에 안 대표 측 인사가 들어가는 것인가’란 질문에는 “아직은 뭐 말씀드리기가 이르다. 다음주에 지켜봐달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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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지침과 다른 서울시 방역대책에 대해서는 “예고된 것처럼 다음주부터 ‘서울형거리두기’가 가닥이 잡힌다”며 “중앙정부 방침보다 완화된 게 있는 반면 오히려 자영업자 입장에서는 책임과 의무가 강화돼 균형이 맞춰질 것”이라고 했다.

이어 “미래형 신속 진단키트를 활용해서 심야 영업하는 경우에 코로나 확산을 억제할 수 있는 과학기술적 보완방법이 함께 모색될 때 비로소 사회적 거리두기가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며 “매출 감소를 줄일 수 있는 목표를 가지고 보완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광화문광장’과 ‘부동산’ 문제에 있어 민주당이 다수를 차지하는 시의회와의 갈등 우려에 대해서는 “두 문제 모두 제가 아직 의견을 낸 바 없다”며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서울시의회와 협의할 생각이다”고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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