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에 헌신한 장병들이 전역을 한 뒤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이를 제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 등을 토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세미나는 오후 2시부터 화상으로 진행됐다. 국방위에서는 강대식(국민의힘) 김병주(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무위에서는 김병욱(더불어민주당) 성일종(국민의힘) 의원이 자리했다.
나승일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세미나에선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정착을 위한 법, 제도 개선방안 △정책영역 확대를 통한 제대군인 지원정책의 사회적 수용성 확보 방안 등이 주로 논의됐다. 아울러 장병 의무복무기간의 근무경력 포함 의무화나 제대군인을 고용한 우수기업 인증제 법제화, 여성 제대군인 전직지원 정책마련 등에 대한 의견교환도 이뤄졌다. 향후 정책실현을 위해 국회와 육군, 보훈처는 공동노력을 해나가기로 했다.
신규진 기자 new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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