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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어려울 때 과학기술이 등불”…기술 발전으로 난국 타개 강조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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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30 08:41
2021년 1월 30일 08시 41분
입력
2021-01-30 08:37
2021년 1월 30일 08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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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0일 8차 당 대회 결정 관철을 위한 선전선동활동이 벌어지고 있는 김정숙평양방직공장 사진을 공개했다. 마스크를 착용한 주민들이 선전차량 앞을 지나고 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자력갱생으로 경제난 극복 의지를 밝힌 북한은 30일 어려운 현 시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과학기술 발전’을 제시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과학기술 발전의 촉진은 사회주의 건설의 중핵적인 과제’라는 제목의 논설에서 “과학기술 발전의 촉진이 사회주의 건설에서 중핵적인 과제로 되는 것은 시대와 혁명 발전의 절실한 요구”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신문은 “지금과 같이 객관적 환경이 어렵고 경제사업에서 애로가 많을 때 과학기술이 등불이 되어 앞을 밝히고 나라의 경제 발전을 선도해나간다면 우리는 가까운 시일 안에 경제건설에서 획기적 전환을 일으키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풍부한 자원이나 유리한 지리적 환경을 놓고 나라의 경제발전 전망에 대하여 논의하던 시대는 지나갔다며 과학기술이 ‘자립경제발전의 동력’이라는 게 신문의 설명이다.
이는 북한이 지난 8차 당 대회에서 재천명한 자력갱생을 관철하는 게 녹록지는 않으나 과학기술을 통해 극복해보자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신문은 유전자 조작기술의 발전으로 작물육종을 가속화해 농업생산을 빠른 속도로 늘린 것과 생산공정의 정보화, 무인화 실현으로 생산량을 늘린 것 등을 자립경제의 예시로 들었다.
특히 과학기술 발전은 ‘정치군사적 힘’을 키우기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신문은 전했다. ‘군사적 힘’ 증대는 8차 당 대회에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재차 강조한 사안이기도 하다.
신문은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과학기술과 그에 기초하여 강화되는 경제, 군사적 위력은 인민들에게 자기 조국의 강대성, 자기 제도의 우월성에 대한 자긍심을 북돋아주게 된다”면서 과학자, 기술자들이 두뇌와 지혜, 기술을 합쳐야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모든 일꾼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과학기술 선행, 과학기술 발전으로 당 대회 결정 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끊임없는 혁신과 발전을 이룩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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