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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출신 나경원 “윤석열 찍어내기, 독재 정치 공식 선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11-25 12:15
2020년 11월 25일 12시 15분
입력
2020-11-25 12:09
2020년 11월 25일 12시 09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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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출신인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은 25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 청구 및 직무 배제 명령과 관련해 “문재인 정권의 윤석열 찍어내기는 곧 국민 찍어내기, 민주주의 찍어내기”라며 “독재 정치의 공식 선언”이라고 비판했다.
나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일들이 계속해서 눈 앞에서 펼쳐지고 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나 전 의원은 “이 정권이 도대체 어쩌다 이 지경까지 오게 됐는지 모르겠다”며 “극렬지지층에 힘입어, 겁 없는 괴물정권이 되어 버렸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작년부터 이미 우리 민주주의는 중대한 위기를 맞았다”며 “앞으로 훨씬 더 심각한 일들이 벌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다만 “결국 국민이 이길 것”이라며 “법치 파괴는 그 대가를 치를 것이다. 역사는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추 장관은 전날 윤 총장에 대한 징계를 청구하고, 직무 집행 정지를 명령했다. 법무장관이 검찰총장의 직무를 정지시키는 초유의 일이 발생한 것이다.
윤 총장은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기 위해 그동안 한 점 부끄럼 없이 검찰총장의 소임을 다해왔다”며 “위법·부당한 처분에 대해 끝까지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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