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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이재명 ‘이해부족’ 지적에 “국정경험 25년한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9-23 15:11
2020년 9월 23일 15시 11분
입력
2020-09-23 14:54
2020년 9월 23일 14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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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무소속 의원. 사진=뉴스1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23일 자신을 지적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향해 자신은 ‘국정경험 25년’이 됐다며 유감을 표했다.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지사가 4차 추경을 비판한 저를 향해 기본적 이해부족이라고 했다”며 “참 어이가 없는 것이 국회의원, 당대표, 경남지사등 국정경험이 25년이나 된 저를 보고 기본적 이해부족이라는 비판은, 비판을 넘어 모욕에 가깝다”고 밝혔다.
앞서 홍 의원은 전날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대해 “퍼주지 못해서 환장한 정부 같다. 자기 돈이라면 저렇게 할까”라며 반대했다. 이에 이 지사가 이날 홍 의원을 향해 “이해부족 또는 정부 발목잡기”라고 대응하자, 홍 의원이 재반박한 것이다.
홍 의원은 이날 이 지사를 향해 “민주당에 사람이 없다보니 갑자기 주목을 받아 어깨가 으쓱해진 모양이지만 문재인식 국정운용이 베네수엘라 완행열차라면, 이재명식 국정운영은 베네수엘라 급행열차”라며 “많은 국민들이 걱정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망한 그리스의 파판드레우(전 총리)나 베네수엘라의 차베스(전 대통령)를 베낀 이재명식 포퓰리즘 정책은 그 나라들처럼 우리나라를 망하게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홍 의원은 또 “제대로 알고나 비판 하시라. 유감이다”라고 덧붙였다.
서한길 동아닷컴 기자 stree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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