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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평화당, 당직자들에 다시 희망퇴직 요구…“29일 오후2시까지”
뉴시스
업데이트
2019-08-28 22:20
2019년 8월 28일 22시 20분
입력
2019-08-28 22:20
2019년 8월 28일 22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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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에도 구조조정 시도했다가 반발에 물러서
최근 분당 사태를 겪은 민주평화당이 28일 당직자들에게 다시 희망퇴직을 요구했다.
평화당 당직자 등에 따르면 평화당은 이날 오후 회의를 통해 당직자들에게 “내일(29일) 오후 2시까지 희망퇴직자를 접수하겠다”라고 공지했다.
이관승 사무총장은 회의에서 국장을 구조조정 대상 우선 순위로 보고 있으며, 구조조정 진행은 접수 마감 뒤 바로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당직자들은 “부당해고”라며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1차 면담 이후 권고사직과 관련해 안내받은 적이 없는 등 당직자들과 협의 없이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다며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당내 비상운영 태스크포스(TF)는 지난 20일 당직자들을 상대로 면담을 진행하며 구조조정을 시도했다가 당직자들의 반발에 2차 면담을 하겠다고 물러선 바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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