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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트럼프, 北땅 나란히 관망…‘DMZ 오울렛 초소’ 분단선과 25m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6-30 15:10
2019년 6월 30일 15시 10분
입력
2019-06-30 14:47
2019년 6월 30일 14시 47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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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비무장지대(DMZ) 내 오울렛 초소(OP)를 찾아 북녘땅을 나란히 관망했다.
한미 정상은 이날 오후 2시 45분께 오울렛 초소에 도착해 북측을 보면서 공동경비구역(JSA) 철책 경계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초소의 방탄 유리는 제거된 상태였다.
오울렛 초소는 6·25전쟁 때 낙동강전선을 사수하다 전사한 미2사단 소속 조지프 오울렛 일병의 이름을 딴 장소다.
군사분계선(MDL)에서 불과 25m 떨어진 최북단 관측소로, 날씨가 흐리지만 않다면 북측 가정동 마을과 개성공단 관측이 가능하다.
트럼프 대통령에 앞서 지금까지 오울렛 초소를 방문했던 역대 미국 대통령은 모두 한반도 긴장이 고조됐을 때 이 곳을 찾아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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