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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임종석·윤영찬 등 청와대 1기 참모진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뉴스1
업데이트
2019-05-14 17:43
2019년 5월 14일 17시 43분
입력
2019-05-14 17:42
2019년 5월 14일 17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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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5월 광주는 과거 아닌 미래”
권혁기 “한국당에 의해 민주주의 퇴보 현실에 분노”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권혁기 전 춘추관장 등 문재인 정부 1기 참모진과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들이 14일 오전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참배하고 있다.(국립5·18민주묘지 제공)2019.5.14/뉴스1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권혁기 전 춘추관장 등 문재인 정부 1기 참모진이 14일 광주를 찾아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임 전 실장 등은 이날 오전 송갑석 의원,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이용빈 광주광산갑 지역위원장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역 인사들과 함께 오월 영령들을 기렸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14일 오전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임 전 실장은 방명록에 ‘5월 광주는 과거가 아니라 미래입니다’라고 적었다.(국립5·18민주묘지 제공)2019.5.14/뉴스1
분향과 헌화를 마친 이들은 윤상원 열사 묘와 행방불명자 묘역을 둘러보고, 700m 가량 떨어진 민주민족열사묘역으로 이동해 이한열 열사, DJ 큰아들 김홍일 전 의원 묘 등을 찾았다.
참배에 함께 한 한 인사는 “임 전 실장이 ‘차분하게 참배하기 위해 미리 찾았다”고 전했다.
임 전 실장은 방명록에 “5월 광주는 과거가 아니라 미래입니다”고 적었고, 권 전 관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광주 방문 소식을 알리면서 “광주 영령들의 피로 만들어진 민주주의가 한국당에 의해 퇴보하는 현실에 분노한다”고 썼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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