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 경선…이인영·김태년 결선행

예선 결과 이인영 54표·김태년 37표·노웅래 34표

이인영·노웅래·김태년 더불어민주당 4기 원내대표 후보자들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출장 앞에서 소속 의원들에게 마지막 호소를 하고 있다. 2019.5.8/뉴스1 © News1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 경선에서 이인영·김태년 후보가 8일 결선에 올랐다.

민주당이 이날 오후 국회에서 실시한 ‘제4기 원내대표 선거’에서 이인영 후보가 54표로 1위를 차지했지만 재석 의원의 과반을 얻지 못해 37표를 얻은 김태년 후보와 결선투표를 치르게 됐다. 노웅래 후보는 34표를 얻었다.

민주당은 곧바로 이·김 후보를 놓고 결선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