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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당 운영 이렇게 하면 안돼”…바른미래, ‘끝장 의총’ 시작부터 설전
뉴스1
업데이트
2019-04-18 09:56
2019년 4월 18일 09시 56분
입력
2019-04-18 09:51
2019년 4월 18일 0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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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제54차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손학규 대표는 보궐선거 참패 이후 내홍에 시달리는 당에 대해 “국민에게 송구하고 당 대표로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정치의 길을 가겠다“고 했다. 2019.4.18/뉴스1 © News1
선거제 개편안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공수처법)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위해 18일 소집된 바른미래당 ‘끝장 의원총회’가 시작부터 설전을 주고 받는 등 당내 의견 차이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이날 오전 국회에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관영 원내대표는 비공개 진행을 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하태경 최고위원은 곧장 “공개발언이 있는데 왜 비공개로 진행하느냐”며 “당 운영 이렇게 하면 안된다. 공개발언을 할 때는 해야지 손학규 대표를 공격하려는게 아니다”고 반발했다.
지상욱 의원도 “공개적으로 질의를 하고 싶은 것을 있으면 해야한다”며 “민주적으로 진행을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김 원내대표는 “민주적으로 진행을 하겠다”고 밝히면서 의원총회는 비공개로 전환됐다.
한편, 패스트트랙 지정을 놓고 바른정당 출신 의원들과 국민의당 출신 의원들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가운데 이날 의원총회에 여야 4당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어 어떻게 결론을 내릴지 주목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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