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상, 오늘 20분간 전화통화…“北 반응 관련 의견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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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5월 20일 13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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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전 11시30분부터 50분까지 20분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했다. 지난 9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평양 방문을 계기로 방북 성과를 공유했던 이후 11일 만이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양 정상은 최근 북한이 보이고 있는 여러가지 반응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며 “내달 12일로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곧 있을 한미정상회담을 포함, 향후 흔들림 없이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태근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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