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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김여정 백두혈통’ 靑 발언자 경질해야…수령 우상화 광대 된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2-08 20:31
2018년 2월 8일 20시 31분
입력
2018-02-08 20:20
2018년 2월 8일 20시 20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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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바른정당 최고위원이 8일 “청와대 백두혈통 발언자 경질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청와대가 김여정을 백두혈통이라 칭한 것은 수령 우상화의 광대가 된 것이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그는 “김여정은 백두혈통이 아니다”며 “아버지 김정일은 백두산 출생이 아니라 러시아 연해주 하바롭스크 출생이다. 어머니 고용희는 일본 오사카 출생이고. 김정일 기준으로 보면 러시아 연해주 혈통인것이다. 어머니 기준으로 보면 일본 후지산 혈통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북한이 김정일 출생지를 백두산으로 조작한 것은 민족의 성산 정기가 김정일에게 흐른다고 우상화하려는 목적이다”며 “대한민국 국체를 지켜야 할 청와대가 백두혈통이라는 조작된 우상화 광대 노릇하다니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부끄러울 따름이다”고 비난했다.
앞서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도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청와대 입에서 백두혈통이라는 부적절한 단어가 튀어나온 것도 놀랍”다고 말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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