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노회찬 “안태근 성추행, 충격적…檢 조치 없다면 국회 가만히 있지 않을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1-30 20:06
2018년 1월 30일 20시 06분
입력
2018-01-30 20:04
2018년 1월 30일 20시 0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서지현 검사가 안태근 전 검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한데 대해 "검찰의 분명한 조치가 없을 경우 국회가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노 원내대표는 30일 오후 YTN 라디오 \'곽수종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해 "충격 그 자체다. 검찰은 인권의 보루인데 이렇게 인권을 치명적으로 침해하는 성추행 사건이 이뤄져 놀랍고 처리 과정이 검찰 답지 못해 우려스럽다"라고 말했다.
문무일 검찰총장이 안 전 검사의 성추행 사건을 엄정하게 조사한다고 밝힌데 대해선 "검찰 내부에서 잘못이 있다면 분명히 도려내는 조치가 잇따르길 바란다. 그렇게 되지 않는다면 국회가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 사회 엘리트 층에서 \'성추행\' 문제가 커지는 이유에 대해선 "서구화된 나라에 비해 가부장적인 위계문화, 권위주의적인 질서가 상당히 선배들에게 깍듯이 대하는 미덕으로 치부되어서 그런 잘못된 관례들이 온존되어 온 역사가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직장 내 상명하복 권위주의적 위계질서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의 인권이나 이런 것들이 유린되는 상황에 대한 재인식이 필요하다고 본다"라고 덧붙였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축의금 인플레 본격화”…카카오페이 송금, 평균 10만 원 첫 돌파
‘손흥민·침착맨이 추천해서 믿었는데’…AI 딥페이크 광고 주의보
태국, F-16 전투기까지 동원해 캄보디아 카지노-케이블카 공습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