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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남북 군사당국회담 개최 합의는 기대 이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1-10 09:06
2018년 1월 10일 09시 06분
입력
2018-01-10 08:55
2018년 1월 10일 0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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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대표. 사진=박지원 페이스북
9일 열린 남북 고위급 당국회담에서 남북 군사당국 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한 것과 관련,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가 “기대 이상”이라고 평했다.
박 전 대표는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남북고위급회담의 성공을 축하한다. 평창을 넘어 군사회담까지 합의한 것은 기대 이상이다”라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북핵문제를 제기한 것도 미국을 의식한 훌륭한 선택이었으며, 북한의 신경질적인 반응은 역시 핵문제는 북미 간 문제임을 확인 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잃어버린 10년의 남북관계 복원을 위해 계속 인내하며 회담을 지속시켜 이산가족 상봉 등은 물론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북미 간 회담의 지렛대 역할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북은 9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고위급 회담을 열고 약 11시 간에 걸친 회의 끝에 공동보도문을 발표했다.
공동보도문에 따르면 남북은 북측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와 군사회담 개최, 남북선언 존중 3개항에 합의했다. 다만 이산가족 상봉은 이번 공동보도문에 포함되지 않았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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