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지난 5월 5일 국민의당이 \'문준용 채용 특혜\'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했을 당시 자신은 제보 조작에 대해 몰랐다고 밝혔다.
안 전 대표는 오후 3시 30분 국민의당 당사에서 \'문준용 제보 조작\'과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발표했다.
그는 "대선 후보 당시 이유미 씨가 제보를 조작한 사실을 알지 못했냐"라는 질문에 "기자회견 당시는 많은 분들이 알고 있겠지만 (기자회견 당시) 뚜벅이 유세 중이었다. 그때는 인터넷 생중계가 거의 24시간 제 주위에 붙어서 전국으로 생중계 됐다. 그것을 보신 모든 국민들은 아실 거다"라고 답했다.
이어 \'문준용 제보 조작\' 사건은 "충격적인 일"이라며 "검찰 조사를 통해서 법원의 판단을 통해서 진상이 규명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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