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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측 “지금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탈당 운운 기사들은 사실이 아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4-07 13:20
2017년 4월 7일 13시 20분
입력
2017-04-07 13:02
2017년 4월 7일 1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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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제기된 탈당설에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박영선 의원 측은 이날 페이스북에 "지금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탈당 운운 기사들은 사실이 아님을 밝혀 둔다"고 전했다.
앞서 일요서울은 이날 민주당 관계자 말을 인용해 "박 의원이 최근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를 만나 탈당과 입당관련 조율을 끝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언주 의원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당 경기지사로 박영선 의원은 서울시장 후보로 나설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박 의원은 최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지지자에게 받은 \'문자폭탄\'과 \'18원 후원금\'도 탈당 이유라고 보도했다.
박 의원은 경선 과정에서 안희정 충남지사의 의원멘토 단장을 맡아 문재인 공격의 선봉에 섰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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